새소식

개죽이를 소개합니다~ 2004.06.28
 

 안녕하세요. ^^

 오늘은 초록곰 책상 위의 작은 친구
 
개죽이를 소개할까 합니다.

 

 처음 데려올 당시에는 잎이 없고 줄기
 만 있어서
크레센트님이 파뿌리를 왜
 키우냐고 구박하셨는데 이제는 어였한
 대나무과 식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
 고 있답니다.
^-^

 > 이름 : 개죽이

 > 종자 : 개운죽

 > 만나게된 계기 : 선물받음

 > 함께 지낸 일 수 : 3 개월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의 마음이 모두 그렇듯 저 초록곰도 처음에 파뿌리 같았던 개죽이의 잎이 하나둘씩 자라날때 마다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ㅡㅜ

무엇보다도 개죽이는 물만 먹고도 잘 자라고 병충해에도 강해서 걱정을 시키지 않는 답니다.

다만, 조금은 걱정이 되서 2~3일에 한번씩 생수로 갈아 주고 있어요.

초록곰이 키우는 개죽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식물을 애지중지 키워본적이 없어서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고 있는 중이거든요. ^^

아참.. 사진 뒤에 푸른 배경은 초록곰 책상의 지저분함을 감추기 위해 서류파일 뒷면을 활용했어요. ^^

여러분들도 초록곰처럼 정성들여 키우는 식물이나 동물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자유게시판에 사진 올려 주세요~ 저 초록곰은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