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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면 되면 치열한 TV!! 2004.07.26

 

요즘 TV에 불 납니다..!!

왜냐?! 츠바사가 좋아하는 재미난 드라마가 펑펑! 쏟아져 나오고 있거든요 -^_^-

그 중에서도 현재 최고의 시청율을 자랑하는 ↓↓

"파리의 연인" 

주말의 10시를 꽉 잡고 안놓는 드라마지요..

히야~ 저 대사..전국의 여성분들을 사르르 녹이는 가히 99.9%작업용 멘트 아니겠습니까?!

저 대사 보다 요새는 드라마에서 한기주 역의 대사 "애기야~~" 이거 장난아니더랍니다.

저와 같은 쏠로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닭살멘트지요.. -_-ㆀ

애인 없으면 못할쏘냐~!!!

집에서 곰돌이 인형 붙잡고 이 대사 날리고 있는 심정..예~예~우울하지요. (-_-)

참담한 심정 잠시 사그라뜨리고,,,(심호흡 원~투~원~투~) 내용 계속 이어서~

다음 드라마 "풀 하우스"

원수연 만화 "풀 하우스"를 원작으로 했다던 그 드라마..!!!

만화를 워낙 재미있게 보아서 기대도 그만큼 컸던 그 드라마..!!

여자 주인공인 혜교양..어찌 그리 피부가 뽀얗고 이쁜지요..(세상은 너무 불공평해욧~_~)

만화에서의 여주인공 '엘리' 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엄청 멋진 비 군과 깜찍하고 귀여운 혜교양의 애정행각(?)을 보면서

키득키득 웃다가도 이내 곧 비참해 집니다..

어느새 더듬더듬 곰돌이 인형을 찾고 있습니다..

애인이 없으니 곰돌이 너라도 ...쿨럭ㆀ

그래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신나게 웃으면 하루 스트레스가 쏴악~풀리는 것 같습니다. ^^;

음..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즐겨보는 해외 드라마!!

잔잔하면서도 오렌지 처럼 상큼하고 달콤하며 가끔은 쓰고 시기도 한..

" 오렌지데이즈(オレンジデイズ, 2004) "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간략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대학교 졸업반인 카이....
 
졸업을 앞두고 직장을 구하러 다니지만 인생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그에게는 연상의 연인이 있다.
 
취업란 속에 "어디라도 들어가면 좋겠어."라고 생각하며 힘들게 직장을 구하러 다니고
 
연상의 연인과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주변에 마음이 맞는 몇명의 친구들이 있는....
 
카이는 그냥 그렇게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런 카이 앞에 그녀가 나타난다.
 
한때 천재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을 받았으나 4년전 병으로 청각을 잃어버린 그녀.
 
불행을 얻어서 괴롭지만 동정받고 싶지 않은 사에.
 
이 드라마의 중심축은 바로 이 두사람이다.
 
그 두사람의 이야기가, 또 그들을 둘러싼 친구들의 이야기가 너무도 따뜻하게 그려지고 있다.'
 
< 출처 : rednism님 블로그 중에서..>
 
 

 
수화로 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답답하기는 커녕 아름다워보이기 까지 합니다.
 
기회 닿으시면 꼭 보세요~~^ㅁ^*
 
오늘도..10시가 기다려 집니다~~으흐흐..///
 
다음에 더 재미있는 얘기거리 있음 또 글 남길께요~*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