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사랑 입니다~
올 겨울의 마지막 추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졌는데요
이 아기사랑 은 어제 하루 예비군훈련다녀와서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ㅡ.ㅡ;
왜 그곳만 가면 춥고 배가고파지는지...
바로 이 분위기!
예비군이라 함은~
조국과 국민과 함께 일하면서..싸운다!
빡십니다...ㅡ.,ㅡ;;;
하여튼간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학습~
사격훈련을 했는데~ 음... 다른해와 다르게
M16이 아닌 쏘라고 주어진 총은...
두둥~~칼빈~!!
제2차대전에 사용하고 6.25때 사용했다는
칼빈소총으로 사격을 하라더군요~
아마 지금 제손에 주어진 총은 어느 누군가가
열심히 6.25때 사용했던 총이 아닐련지 하는
쌩둥맞는 생각을...@.@ 그럼 이 총 나보다 나이가
많은건가?...이~~~~런~~~~~
우리 간만에 증거적인 역사자료 하나 살펴볼까요?
음 라이언일병을 멋지게구한 톰행크스형님외 아그들..
사진입니다..저게 칼빈입니다~~
제2차세계대전에 사용되었다는 역사적 증거!
저기 동건형님이 들고 있는 총 보이시죠?
저게 칼빈입니다~ 6.25때 사용된것 맞죠?.ㅋㅋ
영화장면이라 못 믿겠다구요?
그냥 믿으세요!! 버럭~! ㅎ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생각한
가장 의문점은...과연 이거 총알 나가나? 였습니다~
총쏘다가 폭발하진 않을지...하는 의구심까지 들었지만
조교왈~
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사격에 들어간 아기사랑~ 두둥~
저 사격하면서 조교 3번 불렀습니다..
나가지 않아서ㅡㅡ;;
좌절 ㅡ.ㅡ!!!
결국 다른총으로 교체하여 사격!
정말 신기하게 총알이 나갑니다~와!! 했죠..
나중에 과녁종이로 가보니..
스나이퍼 아기사랑이
구멍 하나도 안 나있다는 헉!
좌절2...
과녁종이 재활용하라고 아주 조교에게
잘 반납하고 돌아 왔습니다
나중에 전쟁나 싸우라고 하면 예비군은
이 총을 준다고 하더군요~
총을 총이라 부르지 못하고 봉이라 부르지 못하고..
음....ㅡ_ㅡ
이상 아기사랑 예비군훈련 후기였습니다~^^;
보너스~! 이번에 노리는 아이템~ 프레디의손톱 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