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M 사이툰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씰 온라인의 발전과 재미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노력하겠습니다.
2005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2006년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겟습니다 (--)(__) 꾸벅
소개는 이쯤에서 마치고 -_-; (그까이꺼 대충~)
제가 한편의 애니(만화)를 소개 할까 합니다.
소개해 드리는 애니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로 The Fighting(더 파이팅) 두둥~
TV판과 극장판 챔피언로드 OVA인 <키무라vs마시바사형집행>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등장인물을 소개해 드리자면
압천 도장 소속 일보
체급은 페더급 이고
내성적이면서 왕따이지만, 매일 낚시배가게를 돕는
아주 착한 고교생입니다.
복싱을 접하게 되면서 노력을 거듭해 성장해 나가는 케릭터입죠
얼음박스와 짐나르기로 단련된 엄청난 파워로 일본 신인왕이
되고,나중엔 일본 챔피언이 된답니다.
그와함께 울려퍼지는 엔딩곡은 정말 감동적 ㅠㅠ
필살기 뎀프시롤, 리버블로, 가젤펀치, 이정도 ^^;
여기서 잠깐~!
뎀프시롤이란?
전신을 활용, 상체를 좌우 8자형 그리며 끊임없이 회전,
동시에 전광석화 같은 양훅을 난사하는 기술
앞서 상대가 가드를 올린다 해도 뎀프시롤 특유의 회전 반동을 이용한 거침없는 양훅에
상대는 점차적으로 가드가 풀리고 속수무책 당하게 된답니다.
뎀프시롤은 실제 지난 1920년대 세계 헤비급을 주름 잡았던 전설적인 복서
잭 뎀프시(Dempsey Jack)가 고안해 낸 기술이라하네요 ^^;
압천 도장 소속 마모루
체급 미들급이고
무적의 강펀치로, 데뷔 이래 무패의전적을
계속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일본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을간단히 획득하고, 브라이언 호크와의
세계타이틀전에서 세계챔피언 밸트 획득!!.
필살기는 주먹 자체가 흉기 -_-;
압천 도장 소속 청목
체급 라이트급
라면집에서 일하면서, 복싱을 하고 있습니다.
기무라와는 친구이기도하며 라이벌관계
엽기복싱의 대표주자로써 개그케릭터입니다.
필살기는 개구리 펀치, 변칙펀치, 더블펀치, 눈 이상한데로 돌리기등 엽기적인 필살기 구사 -_-a
압천 도장 소속 기무라
체급은 J라이트급 이며
냉정하고 일보를 격려하는존재.
주니어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때...정말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었죠 소름돋을정도의
감동과 눈물이 찔끔ㅠ_ㅠ
필살기 드래곤 피쉬 블로우
주요 등장인물의 소개였습니다.
스토리 전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메자와 군단 에게 이지메 당하는 일보...
부모욕을 듣고 열받은 일보지만
섣불리 덤비지 못하고 당히기만하는 장면
쓰러진 일보를 체육관에 대리고 온 마모루
그리고 일보에게 우메자와군 사진을 샌드백에 붙여놓고
일보에게 화풀이를 하라고 합니다.
마모루가 약간 조언을 해주자
일보의 파괴력이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나는장면 ^^;
마모루가 빌려준 복싱 비디오 테잎을 보고
"복싱을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 일보
복싱을 욕하는 같은반 친구에게 화내는 모습
일보가 마모루에게 복싱을 하고 싶다고 하자
마모루가 하는말 "복싱을 얕보지 마라,
너같이 약하고 이지메나 당하는 녀석이 할 운동이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멱살잡는장면
일보가 복서가 된 이유, 일보가 싸우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강하다는게... 뭡니까? 라고 말하는 일보...
떨어지는 나뭇잎 10장을 손으로 잡아내라는 과제를 시킨 마모루
이 과제를 성공 해야만 일보는 복서가 될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1화의 스토리가 전개 된답니다.
더 파이팅은 정말 볼만한 만화!
강한게 어떤 것인지
그 답을 찾기 위한 일보의 도전은 남자들의 대리
욕구를 만족시키며 원작에 충실한 애니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며
특히 극장판인 챔피언로드 편은 화끈한 액션의 진수를 잘 보여준 예라 할수있습니다.
(애니 71편부터 75편까지 한경기를 무려 5화방송 비중있는경기라 할수 있겠습니다.)
일보의 피니쉬인 뎀프시 롤의 무한궤도 연타는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 함께
폭발적인 장면은 남자라면 모두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감동과 전율을 느낄수 있으며
그리고 조연들의 활동은 더 파이팅을 이끌어가는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 줍니다.
특히 마모루를 중심으로 기무라, 청목 이 3인방의 (개그 3인방-_-)
진지하면서도 일보를 놀리는 장면은 매 시합의 긴장감을 녹여주고 여유를 안겨주며
또 그의 러브스토리도 점점 재미를 더해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 진답니다.
화끈한 액션과 재밌는 러브코메디
그리고 진정한 휴먼스토리...
말이 필요없는 만화 더파이팅!
당신이 남자이고 진정한 사나이라면 꼭 보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