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M 템플릭입니다
요근래 자주 인사를 못드렸는대 여름이 다 지나간것은 아니지만 잘보내셨는지요~
저는 회사에서 에어콘바람을 맞으며 열심히 일을 했답니다.
이번주에 만레벨 달성자가 나왔지만 이벤트와 업무때문에 찾아 뵙지 못했더니
직접 1:1문의로 인터뷰를 해달라는 문의를 해주신 성모마리아님~~
그래서 휴일에도 불구하고 직접 달려가 찾아뵙고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
그럼 다함께 보실까요?
템플릭 : 우선 만레벨 축하드립니다 ^^
성모마리아 : 감사합니다 ^^;
템플릭 : 성직자라서 만레벨 올리기 힘들었을때에는 누가 도와주셨나요?
성모마리아 : 동생들하고 길드원들이요 ㅠ_ㅠ
템플릭 : 네 ^^ 성직자라서 힘들다 이런점 있나요?
성모마리아 :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ㅋㅋ 머 캐릭터마다 안어려운게 어디겠어요
템플릭 : ^^
성모마리아 : 그냥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죠 ㅋ
템플릭 : 오오 좋은 마음가짐 -ㅅ-!
성모마리아 : 1레벨 부터 혼자 다키우다보니 애착이 ㅋㅋ
템플릭 : ㅎㅎ 이제 만레벨 달성하셨는대 이후의 계획은??
성모마리아 : 걍 길드애들 힐이나 주면서 도와줬던 애들 도와줘야죠 ㅋ
템플릭 : 오호~~ 제일 어려웠을때 도와줬던 분이 계시다면??
성모마리아 : 엄마참새, 베르타, 엑스퍼, 집나간쓰레빠요 ㅋㅋ
템플릭 : 많으시네요 ^^
성모마리아 : 요애들만큼은 ㅋ ㅠㅠ
성모마리아 : 고기 사줘야하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
템플릭 : ㅎㅎ 키우면서 제일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인가요?
성모마리아 : 220대가 가장 힘들었던거 같구 사냥터때문에 ㅠㅠ
템플릭 : ^^
성모마리아 : 장비좀된다고 텃새부리니 더군다나 렙높아도 직자이다보니
성모마리아 : 그게 제일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맘이 한두번 있었어요
템플릭 : 네 ^^ 만레벨 아이템 받으셨는대 어떻게 쓰실 예정인가요?
성모마리아 : ㅠ_ㅠ 너무 갑진거라 걍 가지고 있을라구요
템플릭 : 네 ^^ 인터뷰 감사합니다 (__)
성모마리아님 던전에서 사냥중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참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생할 만레벨 달성자를 기다리며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_^
< 헉.. 잘나가는용이 저의 미남 얼굴을 가려버렸네요 ㅠ_ㅠ 성모마리아님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