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L ONLINE

먼저 10월 1일부터 진행하기로 했던  버닝이벤트 그냥 날렸습니다.
경험치와 드랍 이벤트를 통해 10월 3일 개천절을 생각한 의도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못했죠.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에 대해 원인을 파악중에 있으나,
수정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씰온라인 공지사항-

이해합니다 빨간날 당직이나 긴급대처로 출근해서 고칠만큼 유저가 많은것도 아니고
중요한게임이 아니라는 걸 아니깐 이해합니다

그럼 10월 4일 화요일엔 왜 아무런 조치가 없었을까요.

이유를 못찾아서?? 정말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화요일에 이미 해결책 찾았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이 점검일이니깐!! 그때 하자! 어짜피 보상주고 기간 연장하면 된다!"

오늘 점건 완료 시간을 보면 평소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평소 12시 다되면 완료되던게 이렇게 빨리? 이미 어느정도 준비가 된 것이라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3시간만에 해결이 될 문제를 4일동안 나둔것이 되는꼴이구요

보상:남에게 끼친 손해를 갚음.
         보상 실태: 금문자(3일)+맹목적희생지급, 그럼 금복주머니와 일석이조쓴 사람들은 아무런 조치가 없나요??

대처:어떤 정세나 사건에 대하여 알맞은 조치를 취함.

        대처 실채: 정기점검일에 서버점검하며 이벤트 기간 조정
-네이버 어학사전-

어짜피 게임 내 메인 시스템 수정은 손을 못댄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럼 진행할 시스템들이라도 좀 신경 써줄 순 없을까싶네여.

제목처럼 서비스 종료라는 목표를 향해 운영을 하는것인가 느낌이 드네요
자연스럽게 유저가 떠나가고 운영에 대한 이유가 없게 되면 서비스 종료되니깐